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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49

대륙제관 (2020.3.28.토) 제관(製罐)이란 알루미늄 혹은 주석도금강판 등의 금속제 박판을 주재료로 하여 윤활유, 페인트, 식용유, 기능성 액체나 기체, 연료 등과 같은 각종 내용물을 충전하여 담거나 포장, 운반, 보관할 수 있는 금속포장용기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 용도에 따라 식관(食罐), 일반관 및 에어졸관 등으로 분류되어지는데 식관(食罐),은 흔히 CAN 음료수 용기를 말하며, 일반관은 윤활유관, 페인트관, 식용유관 등을, 연료관 및 에어졸관은 휴대용 부탄가스, 살충제 캔, 헤어스프레이 등과 같은 기능성 액체나 기체를 압축, 충전하는 스프레이 용기 등을 말한다. 2018년 기준 매출비중은 에어졸관이 61.4%로 가장 크고 일반관이 34.3% 그리고 기타 4.3%이다. 지난 6년간의 매출액, 영업이익.. 2020. 3. 28.
삼양패키징 (2020.3.22.일) PET용기 포장업체. 삼양사의 자회사로서 2014년 삼양사로부터 용기 및 재활용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2020년 3월 현재 삼양사가 56%의 지분을 보유한 것을 비롯하여 72.66% 지분을 삼양사+특별관계자가 보유하고 있다. 무균페트병이 이 회사의 성장 동력. 2007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균충전 시스템(Aseptic Filling System)은 차 음료나 밀크커피와 같이 부패, 변질 위험이 높은 음료를 충전하는 데 사용한다. 음료의 맛 유지, 유통기한 연장에 유리하다는 평가. 무균 충전 시스템은 기존의 고온 충전 방식(85~90도 충전) 대신 무균 용기에 음료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135도의 초고온에서 순간적으로 살균해 적은 양의 용기 원재료를 투입해도 용기 변형을.. 2020. 3. 22.
삼화콘덴서공업(001820) - MLCC (2020.3.17.화) 국내 유일 종합 콘덴서 업체로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Multi-Layer Ceramic Capacitor)를 비롯한 각종 콘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주문에 의해 생산하는 콘덴서 종합메이커로서 콘덴서 부품을 장착하는제품의 특성, 용량, 용도, 크기에 따라 제품이 다양. MLCC는 전자산업의 ‘쌀’이자 ‘소금’이라 불리는 부품으로 고가형 스마트폰에는 1,000여개, 내연기관자동차에는 3,000여 개, 전기 자동차에는 15,000여개가 들어간다. 앞으로 순수전기차에는 30,000여개까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서 초소형 고용량 MLCC 공급이 가능한 업체는 전 세계에 삼성전기와 일본의 무라타 등 몇 군데밖에 되지 않으며 삼화콘덴서공.. 2020. 3. 17.
휴니드테크놀로지스 (2020.3.16.월) 우주항공 방산업체. 특이한 점은 미국의 보잉BOEING사가 2018년 10월 1일 기준으로 11.69%를 보유한 2대 주주라는 점. 최대주주는 김유진으로 22.73% 소유. 전술통신용 무전기, 특수장비, 지휘통제체계, 무기체계 등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이 주력. 전투기패널. 2022년까지 CH-47 치누크 대형헬리콥터의 전기전자식 패널을 보잉에 독점 공급중. 2019년 실적은 전년 대비 좋지 않은데 이유가 있다. 매출: 1,943.7억(↓25.5%) 영업익: 87.6억(↓70.7%) 순이익: 73.9억(↓72.1%) 영업이익율: 4.5% 총자산: 2,609억 자기자본: 1,152억 부채비율: 126% 시총: 577억(2020년 3월 16일 종가 4,090원 기준) 휴니드의 .. 2020. 3. 16.
대한약품 (2020.3.15.일) 흔히 포도당 주사라고 부르는 수액제 전문의약품 제조사. 병,의원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의약품인 수액제와 앰플제, 환자들의 비경구 영양보충을 위한 영양수액제 등을 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소비자 제품으로는 렌즈세척액, 다용도 세척을 위한 염화나트륨액등을 약국시장을 통해 내놓고 있다. 매출의 80% 이상이 병,의원급에 공급하는 제품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유통망이 강점. 2018년 기준 매출의 98.7%가 내수에서 발생하고 있는 내수기업. 수액제 시장은 CJ헬스케어(한국콜마 계열사), JW중외제약, 대한약품 이 3개사가 과점하고 있다. 그 중 대한약품의 점유율이 가장 낮다. 2019년 실적은 다음과 같이 괜찮다. 매출: 1,687.6억 영업이익: 336.4억 순이.. 2020. 3. 15.
롯데제과, 오리온 (2020.03.14.토) 제과 산업은 다양한 소비계층을 가진 전형적인 소비재 산업이자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으로 그 동안 꾸준한 수요를 보여왔으나, 최근 기호식품의 다양화와 인구 증가세 감소 영향 등으로 산업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또한 수입 제품 및 외식산업 증대 등의 영향으로 산업 내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주 소비층인 저연령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에 가장 직접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산업. 국내 업황은 하락세가 분명하기 때문에 해외사업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롯데제과의 2019년 실적은 전년과 비교하면 많이 좋아졌다. 주된 원인은 해외법인 대다수가 지주사인 ‘롯데지주’로 이관됐다가 지난해 말부터 재차 롯데제과 종속기업으로 편입되면서 해외법인의 실적이 롯데제과에 다시 반영되어 매출과 영업이.. 2020. 3. 14.